포부남녀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오늘은 인도카레 맛집인 아그라를 다녀온 후기를 들고 왔어요~

제가 먹어봤던 인도커리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처음 먹어봤던건 강남에서였는데 평촌에도 있다해서 다녀와봤답니다!

오...평촌점은 처음 와 봤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흠 근데 평일 저녁시간대인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놀랐어요.

주문은 보고 주문하기 쉽게 패드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세트를 시키려다가 그냥 먹고 싶은거 먹어요 ! 해서 각자 시키고 싶었던 것으로 시켰습니다 ㅋㅋㅋ

아그라 처음 갔을 때 제일 신기했던 메뉴가 요 아이였어요.

연기가 나오는 샐러드 같은 거더라구요. 

종류가 두가지 있었는데 저희가 시킨 건 머쉬룸 스노윙 브레드( 19,900원 )였어요.

요 안에 사실 난도 숨겨져 있어서 난 위에 버섯이랑 야채 얹어서 먹으면 완전 맛있답니다.

야채를 먹고 있으면 나오는 대망의 커리 !!

치킨 빈달루 ( 22,200원 ) 커리에요.

메뉴판에 고추 세개가 붙어있었는데 그런거 치고는 엄청 맵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요 아이는 매운 거 좋아하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카레 TOP 3 에 들거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

향이 쎄긴했지만 엄청 부담스럽지 않고 맛이 찐해서 맛있었거든요ㅋㅋㅋㅋㅋ

그 다음 나온 아이는 고아 프로운 커리 ( 23,100원 ).

치킨을 하나 시켰으니 이번에는 새우들어간 것도 시켜보자며ㅋㅋㅋㅋㅋ

요 아이는 고추 하나 표시되어있었습니당

딱 봐도 콩느낌이...! 근데 보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희는 둘 다 맛있게 먹었어요. 각자 다른 느낌으로

마지막으로 나온 클래식난( 2,700원 ) 과 갈릭난 ( 3,700원 )이에요.

딱 봐도 갈릭이 한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

난도 무난무난 맛있었답니다.

포스팅하다보니 또.....먹고 싶네요.

특히 저 치킨 빈달루 카레가요^_^

아그라는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네. 가격이요....

비싸요ㅠ 두분이서 갈 때 많이 못 드시면 저 야채브레드랑 커리 하나만 시키셔도 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세개나 시켜서 아깝게 다 못먹고 나왔거든여 가격 폭탄도 맞고...

근데 사실 가격 값은 하니까 한번 씩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인도카레 먹고플 때 또 가보려구요ㅋㅋㅋㅋㅋㅋ

세트가 더 저렴하니까 잘 보고 가성비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

가끔 야근할 때나 한번씩 다이어트가 필수일 때 방문해주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주위에 있는 다른 샐러드 가게도 많이 가봤는데...

그냥 여기가 최고였어요 !

신선 식탁 답게(?)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푸릇푸릇한 기운이 만연합니다.

매장도 엄청 깨끗하고 나름 공간이 많더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고, 주문이 들어가자말자 조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한 10~20분 정도 걸려요!

담엔 저기 포스터에 붙어져있는 헬시쥬스도 먹어보고프네용....

쨔잔 !! 저는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 10,500원 ) 에 현미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일단 딱 보기만해도 엄청 실하지 않나요....?

근데 사실 신선식탁에서 젤 맛났던 아이는 요아이...

닭다리살 샐러드 ( 10,500원 )에 현미밥 추가해먹기 !!!

일단 닭다리살 치고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뭔가 다이어트 진짜 맛있게 한다는 느낌??

그리고 왜 계속 현미밥을 추가하냐면 현미밥이 진짜 쫀딕하고 맛나더라구요.

괜히 샐러드만 먹으면 부족할 거 같고 그럴 때 있잖아요, 그럴 때 꼭 추가해드시면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요ㅠ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그만둔(?) 지 좀 돼서 안 갔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또 가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

여기는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먹어도먹어도 야채가 계속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안 줄어드는 느낌...?

그리고 맛있고 진짜 신선한 느낌이 팍팍 들어서 넘 좋더라구요!

아쥬 반해부럿으~

담에 또...다이어트가 필요하게 되면 찾아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

곧 여름이기도 하니 사람 박터질지도 ?

혹시 집에서 배달 받는 샐러드 관심있는 분은 다음 포스팅 봐주세요 히히 ^_^

2024.05.23 - [리뷰/음식] - [내돈내산] 프레딧 Fredit 배송 샐러드 ( +멤버십 / 칼로리 / 유통기한 )

고럼 다들 건강하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다이어트하시길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얼마 전에는 광교산을 한번 다녀와봤어요!

산행 출발 시간이 11시여서 저희는 수원 광교산 근처 밥집을 찾아보다가 연무동에 열시부터 오픈하는 홍두깨 손칼국수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

가게 내부 가 깨끗하고만 ~ 하면서 들어갔는데, 메뉴판 보고 기절....

칼국수가 육천원인데요?! 그 외에 술도 너무 저렴... 생맥주랑 막걸리, 소주가 3,500?!

요즘 세상에 요런 곳이......ㅋㅋㅋㅋ

저는 칼제비를 시키고 오빠야는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콩국수로 시켰어요!

음식 나오는 동안 좀 구경해봤는데 셀프바에 반찬은 세종류 있었고, 밥도 먹고 싶은 사람은 그냥 떠 먹으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니 근데 저 겉절이가 넘 맛있어서 저희는 두 번이나 왕복해따는ㅋㅋㅋㅋㅋㅋ

조금 기다렸다가 콩국수가 나왔는데 와....비쥬얼 좀 보세요~!!

저는 팍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오빠야말로는 콩국물이 엄청 찐하고 고소하다고 하더라구요ㅠ

저도 한입 맛 봤는데 먹어봤던거 중에 거의 탑 쓰리에 들어가는 맛...

크으 제가 시킨 칼제비도 나왔어요!
국물이 완전 시원~하더라구요, 매콤한게 부족해서 다대기?같은 것도 좀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예전에 수원살 때 광교산 좀 와봤었는데 여길 왜 이제 알았나 할 정도로 넘 아쉽더라구요

맛있는 것도 맛있는 건데...여기 술 먹기 진짜 최적의 장소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1,2차 거뜬하게 든든히 먹고 올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담에 기회되면 오빠야랑 꼭 다시 와보쟈~ 하구 등산하러 갔답니다ㅋㅋㅋ

열시부터 오픈이니 등산하러 가시기 전에 칼국수나 콩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
저희는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지난번에 충남 서천에 들렀었잖아요?

2024.05.12 - [리뷰/여행] - [국내]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 휴게소 하행 (목포방향) 화장실, 놀거리 등 리뷰

내려간 김에 서천 전통주로 유명한 한산 소곡주도 같이 사왔답니다

소곡주에 대해 알려준 동료가 얘기하길, 소곡주 명인이 엄청 많이 계시다는 거에요.

그래서 명인 마다 술 맛이 다르다고 해서 저희는 소개(?)받은 최정자 명인님 소곡주를 사러 갔습니다.

주소를 찍고 가긴했는데, 오오 저기가 맞는건가?! 했는데 플랭카드에 무려 금상 수상의 집이라고 아주 큼지막하게 걸려있더라구요ㅋㅋㅋ 오예 발견~

내려오면 이렇게 시음도 할 수 있고 술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 벌써 입맛?도는 느낌이 ^^ )

계속 밖에 계시는 건 아니고 손님이 오면 나와보시는 것 같으니 밖에서 살짝 계세요 ~? 하고 여쭤보면 됩니다ㅋㅋㅋ

사장님께서 친히 나오셔서 맛보라고 따라주셨어요.

소곡주는 앉은뱅이 술로도 유명한데 앉아서 마시다 그냥 훅....가버린다는게 이해가 될 만큼 달달하고 맛난 술이였습니다.

엄청 달지는 앉은데 그냥 맛있으니까 먹다가 정신 없이 다 비울거 같은 그런...

병도 싸이즈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제일 큰 병이 1.8L나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용량 대비 단가가 제일 저렴할테지만... 도저히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1.2L로 선택하였습니다.

( 사실 그것도 많아ㅋㅋㅋㅋ )

시음할 때 안주로 먹어보라고 멸치도 꺼내주시고...

가게 내부가 멋지게 되어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서글서글 잘 맞아주시고 시음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도 막 비싼편은 아니라 간 김에 몇 병 사오고 싶었는데...참았습니다.

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들르자며 나온 저히였습니당.

혹시 서천에 볼 일 있으신 분들도 한 번 들러보세요^_^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최근 혈당 스파이크 방지를 위해 열심히 오빠야랑 같이 샐러드를 먹고 있어요!

항상 식사 전에 야채 먼저 섭취하고 먹으려는 노력을 하는...

사실 두명이면 마트나 쿠팡 이런데서 대용량으로 풀(?)만 사다 먹어도 되지만, 회사 다녀와서 샐러드도 만들기 쉽지 않더라구요...( 이름은 샐러드지만 고기나...버섯이나 뭐 그런거 얹어먹으면 맛있쟈나요?^_^ )

그래서 오빠야가 찾아본 집까지 배송해주는 어플인 Fredit에서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저희는 멤버십까지 가입해서 야무지게 쿠폰 써가면서 맛난 샐러드로 먹고 있어요ㅋㅋㅋㅋㅋ

프레딧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 많으신데 한국야쿠르트로 젤 유명한 제품은 윌이 있답니다...!

프레딧 어플로 주문하면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맞춰서 샐러드가 담긴 봉지를 집 앞 문고리에 걸어주고 가세요.

처음 시켰던 건 불고기 & 포테이토 샐러드밀이였어요.

안에는 이렇게 플라스틱 포크랑 드레싱 소스, 샐러드가 들어있어요.

플라스틱 포장이 좀 신경쓰이긴 합니다만...ㅠ

내용물도 꽤 실하게 들어있어요!

요건 블랙페퍼치킨 흑임자어니언 샐러드인데, 샐러드마다 또 소스가 다르더라구요.

찰떡인 드레싱으로 알아서 넣어 주시는 거 같아요

바베큐치킨 & 머쉬룸 샐러드.

저는 저기 들어있는 할라피뇨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케이준치킨 루꼴라 샐러드는 그냥 이름만 들어도 벌써 맛있는 느낌이에요^-^

로스트비프 오리엔탈 샐러드.

이 아이도 하나씩 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당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진짜 저희 골고루 많이 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까지 먹은 저 샐러드들은 다 7,900원짜리 샐러드인데 저 돈 주고 먹기는 좀 아까워서 20%쿠폰받아서 6,320원에 먹고 있답니다.

( 5,500원짜리 샐러드도 있는데 안 먹어봐써영...그냥 비싼게 맛있을거 같아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사실 이 샐러드 시켜먹으면서 혈당치 낮추는 거랑 이 참에 체중도 감량 가능하겠다 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둘 다 살이 더 쪘어요...

지금 저 사진들 포스팅하면서 깨달았는데ㅋㅋㅋㅋㅋ 흑임자 치킨 샐러드 칼로리가 무려 410kcal네요...?

샐러드도 먹고 밥까지 먹었으니 안 찔수가 없쟈나...?ㅋㅋㅋㅋㅋㅋㅋ

쩝...앞으로는 드레싱 소스 양을 좀 줄이던가 저칼로리 드레싱을 사용하던가 샐러드 먹은 후에 밥 양을 줄이던가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대로는 안돼겠다

팍 저렴한 편은 아니였지만 쿠폰 적용해서 사용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부담 되시는 분들은 저렴한 샐러드부터 도전하셔도 될 듯합니당!

저는 슬슬 부담되는거 같아여ㅋㅋㅋㅋ 일주일에 두세번씩 시켜먹다보니..

5,500원짜리도 단호박이나 리코타치즈 샐러드 있는거 보니 괜찮을거 같아서 저도 담에 한번 시켜 먹어 보려구요ㅋㅋㅋ

참, 회원가입하면 첫 구매 쿠폰이나 가격 할인해주는 쿠폰 주니까 그걸로 꼭 한번 체험(?)해보고 나한테 맞는다 싶으면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독도 20% 할인 해주는 모양이에요 !

만일 관심 생겨 가입하는 분이 계시면, 추천 기입 주시면...감사합니당

프레딧 친구추천 아이디 : syoon63 ( 회원가입 시 친구랑 나랑 3,000원 )

https://m.fredit.co.kr/member/login-form?rootId=syoon63

그렇다면 저는 다시 오겠습니다 !!

다들 건강하세요오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오늘은,,,뭔지 몰랐지만 오빠야돈으로오빠야가 산 여우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오빠야 본인 돈으로 요런거 잘 안 사는데 왠일이래...?ㅋㅋㅋㅋㅋㅋ

아니 글쎄 저희 집에 쌓여있는 여우티 좀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도 뭐가 많이 쌓여있,,,,^-^)

6*4들이 24개 산 모양이더라구요.

한 통은 냉장고에 모셔뒀고,,,, 

안 사던 사람이 요런거 사니까 뭔데 그러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알고보니 가꼼 보는 방송하시는 분이 여우티랑 콜라보 하길래 사봤다고 하더라구요.

( 울 오빠야가 이런걸 사다닠ㅋ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

저는 원래 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헬스장 갈 때 물 대용으로 들고가기 딱 좋겠다 싶어서 좋긴했어요.

여우티에는 늙은 호박 / 팥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사실 늙은 호박 생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을 잘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팥 맛은 들어있다고 하니까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 그거 아세요? 작두콩차라고,,, 작두콩차 + 옥수수수염차 섞은 맛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좋아하는 맛이라 고소하고 텁텁하지도 않아 마시기 좋았답니다.

여우티는 얼음타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요거 말고 귤먹은 여우티도 있던데 그것도 맛이 상콤할 것 같아 궁금합니당

24개에 2만원 중후반대니 가격이 엄청 비싼편도 아니네요!

티트리트, 여우티 페트 500ml (6개입/24개입) 🎁 (teatreat.kr)

곧 여름이고 붓기 빼기에도 좋다는 듯 해서 재고 소진 겸 마셔볼려고 합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과유불급이니 하루에 하나 이상은 안 마시려구요!

믿거나 말거나 진짜 붓기 조금이라도 빠졋으면^^,,

고럼 이만,,,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뇽하세여!!

오늘은 여름을 맞아? 삼계탕집 포스팅을 스르륵하고 가려고 왔답니다.

용인에 볼 일이 있었는데 요새 날도 덥고 습해서 기운이 쭉쭉 빠지쟈나여ㅠㅠㅠㅠ

그래서 몸 보신 하려고 가보았답니다.

만세 삼계탕은 수지외식타운 안에 있었는데요,

저는 외식타운은 처음 가봐서 신기하고 좋았어용

맛난 거 많은 곳 너무 죠아해서여

매장 안 인테리어는 너무 깔끔하구 조용하고 좋았어요.

배달을 많이들 시키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들어갔을 땐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답니당

옆쪽에 앉았기 때문에 메뉴판을 힘겹게? 찍어보았어요ㅋㅋㅋ

저희는 상황버섯 삼계탕 을 주문!

요즘 삼계탕이 다 저 가격 정도는 하나봐여 ....

아쥬 고급스런 한 그릇을 먹었다고 합니다...

쨔잔 - !

이렇게 한그릇 푸짐히 나왔답니다 .

두근두근 ....

요즘 기력이 너무 떨어져서ㅠㅠㅠㅠㅠ 

먹으니까 뜨뜻하니 몸보신 제대로 되더라구용

안에 밥이 있는데 공기밥 추가로 시키는 분들도 많았어요 !

밑반찬은 이렇게 나왔어요.

여기의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

배추김치가 맛이 별로였다는 점ㅠ_ㅠ

저희 입맛에는 많이 안 맞아서 그나마 깍두기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한 쪽에 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란 건 편하게 가져올 수 있던 건 또 좋은 점이였네요!

내려오다보니 복도에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ㅋㅋㅋㅋ

가격대비 전반적으로 만족한 곳이라, 가까이 살면 또 갈 것 같아요.

특히나 곧 복날도 다가오고, 축축 쳐져서 기운 없는 날에 한 그릇 뚝딱하구

빠이띵 !!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증 장마철이라 이래저래 다들 힘드실텐데 폭우에 조심, 더위에 조심하시구 기력 챙기셔요 !!

또 돌아오겠습니닷

여러분 안녕하세요오 !!

제가 수원에 살기 때문에 들고와본 초밥집을 소개하려합니다 !!

지나가다가 가끔 보면서 오빠야랑 가보자 가보자 했는데 거의 반년 만에 가본...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원래 치킨집 가려다가 문 닫아서 가본 곳이에여ㅋㅋㅋ

아주 좋은 기회였다구 합니당 !

가게 이름이 진짜 초밥집이에요 히히

먼가 아파트 단지 근처에 약간 쪼그만하게 있는 가게인데,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항상 가보까마까 하다가 들어가봤어용.

간판두 귀욥

분위기가 아주 괜찮지 않나요?

일식집 답게 일본풍으로 잘 꾸며놓으신거 같아요 !

입구에 아기자기 화분도 있구 아주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가게가 조용해서 좋았어요.

저희만 있었거든요ㅋㅋㅋ

( 사장님 죄송.. )

여기 메뉴 등장입니당

가격도 나쁘지 않고 아주 깔끔해보여요.

저희는 오마카세랑 오늘의 초밥, 그리고 미니우동을 하나 시켰답니다.

다들 아실 수 있지만 혹시나 해서 추가해보자면

오마카세란, 그때 그때 맡겨서 사장님이 알아서 내주는 요리들을 말합니다.

여긴 스시집이니까 스시를 오마카세로 주시는거구욤 !

쨘 , 샐러드가 먼저 나왔답니다.

샐러드는 시킨건 아니구요, 아마 초밥 시키면 같이 나오는 거 같아요 ~

사실 맘 속으로 저희 두명인데 샐러드 하나만 주시는건가용ㅋㅋㅋ

하구 여쭤보려다 양이 좀 있길래 2인분인가 하고 그냥 먹었답니다 .

추가로 시켰던 미니우동도 나왔어요 !

제가 또 매운걸 좋아해가지구

조금 맵게 부탁드렸더니 청양고추 하나 파악 넣어주시고 위에 시치미도 넣어주셔서 대 만족 해땁니당

드디어 기다리던 스시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위에 스시들이 비싸보이는 걸 보니 오마카세 인 듯 해요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전복이랑 마구로가 제일 맛있었어요.

전복 스시는 첨인데 역시 비싼게 맛난것인가...하믄서ㅋㅋㅋ

오빠야도 맛이 괜찮다고 잘 먹어서, 쏘주 한 잔 따악 떄리고 왔습니당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고 주위 사시는 분들은 살살 걸어나가서 드시고 오시기 좋을 거 같아요.

가격도 낫배드으 -!!!

가게가 넓지않아 조용하기도해서, 저희도 가끔 와야겠다며 만족하고 돌아갔답니다.

개인적으론 혼자가도 좋을 거 같아용ㅋㅋㅋ

혹시 기회 되시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