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부남녀의 이모저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거진 반년만에 돌아왔네요ㅋㅋㅋ

요즘 출산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산 가방도 싸고 집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뭔가 출산 준비 중 거진 제일 마지막으로 하고 있는게 출산가방이지만 오늘 챙기고 있으므로 제일 처음 포스팅하는 걸로ㅋㅋㅋㅋㅋㅋ

출산가방 엄마용

얼마 전에 프린트를 사서 그냥 아주 뽑아가지고 안 잊어먹으려고 만든 리스트입니다ㅋㅋㅋㅋㅋ

하도 많이 까먹는 타입이라^^....

추가 설명을 좀 하자면,,

- 맘스안심팬티 / 생리대

자연분만하는 경우는 오로가 많이 나와서 맘스안심팬티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제왕하시는 분들은 좀 덜해서 생리대 오버나이트만 있어도 된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일단 자분 희망이라 어찌될지 모르니 맘스 안심팬티 2-3세트 넉넉하게 챙겨가려고 합니다ㅋㅋㅋ

양이 좀 적어지면 생리대가 나을까 싶어서 중대형 사이즈도 한 5개씩 챙겨가구요!

- 가위

출산하고 맘스안심팬티하면 뭔가 벗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보통 가위로 많이 찢어버린다고 하길래 챙겨뒀습니다.

- 마이비데

아무래도 거동(?)도 어렵고 샤워도 하기 힘들고 하다더라구요,

그래서 마이비데 2-3개 챙겨가서 좀 산뜻(...)하게 있고자 한 세트 사놨습니다 휴대용으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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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저는 겨울철에 출산 예정이라 병원이나 조리원에 따라 건조하단 얘기가 있어서요ㅠ

너무 큰거 말고 한 1L짜리 가벼운 휴대용으로 하나 챙겨뒀어요!

안 그래도 집에만 있어도 건조해서 많이 일어나는데 가서까지 피부 건조하면 너무 서럽...

- 튼살크림/튼살오일

선물받고 너무 잘 써서 내돈내산으로 또 구입했던 아이들...

튼살크림이랑 오일 잘 발라줘서 그런지 배가 생각보다 전혀 안 텄더라구요ㅋㅋㅋㅋ

출산 후에도 당분간 발라줘야한다고 해서 꼭 챙겨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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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멀티탭 요런거는 이것저것 충전기 꼽아 써야한대서 있는게 좋다고 하고, 이어폰 같은 것도 다인실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충전시켜두고 챙겨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실제로 다녀와서,,,필요했던게 더 있다면 추가로 글 쓰는 것으로ㅋㅋㅋㅋ

출산가방 아빠용이랑 아기용도 조만간 포스팅해야겠어요.

다들 몸 관리 잘하시고 준비물 빼먹지 않는 걸로~!

저는 또 오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요즘 회사도 개인적으로도 정신이 없어서 넘 오랜만의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ㅠ

오늘은 장마철을 맞이해서 장화를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레인부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모양도 이쁘고 추천이 많았던 아이여서 사봤어요.

느쉐라는 스웨디시 웨더기어 (레인부츠, 겨울부츠) 전문 브랜드라는 곳이에요!

쨔짠! 집에 오니까 박스가 하나 도착해있었어요.

저는 US 사이즈로 9사이즈를 샀어요. 

254 - 257mm정도 된답니다.

저의 본 사이즈는 사실 245mm - 250mm사이였는데, 아무래도 양말도 신어야하고 작으면 불편하니까 좀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해봤습니당

두근두근 언박싱을하니~ 예쁜 파란 박스와 함께 제일 위에 백 같은 게 있더라구요.

장화 넣는 가방인거 같아요.

젖을까봐에선지 재질이 비닐이였습니다.

나름 깔꼼하고 이쁘단 느낌이네요.

드디어 주인공인 레인부츠 등장 !!

첼시부츠라 이미 모양이 예뻐요ㅠ

여러 각도에서 한번 찍어본 ...

신발 안에는 빵빵한 비닐이 있어 모양을 잘 잡아주고 있었어요.

그런데...생각보다 신발이 좀 무겁더라구요ㅠ

장화를 잘 안 신어봐서 그런가 원래 이런건강...

아무래도 밑에 굽도 있고 고무라 그런지 무게가 좀 나가나봐요.

와...뒤로 보니까 새삼 와이래 발이 큰거 같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에는 그렇게 까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빨리 떼버려야지....

장화 안에 깔창도 하나 들어있었네요!

무튼 발 사이즈가 걱정되서 바로 신어봤습니다.

양말 안 신고 맨발에 신었는데 안이 넉넉하니 양말 신고 신으면 딱 좋을 거 같더라구요 !

마지막 착샷입니다 ! 

첼시부츠라 그런지 역시...괜히 다리가 예뻐보이고 막 그래요^-^ 

아침이라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저는 W컨셉에서 한 12만원 조금 덜 주고 샀어요.

뭔가 기대했던거 이상으로 신발이 마음에 들었어요 !!

조금 무거운 것만 빼면, 사이즈도 딱이고 고급져보이고 이쁘네요.

근데..그거 아시죠?

꼭 장화를 사면.....비가 안 오더라구요^,^

장마라매.....와 오다 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게 우리에게 도움될 정도로만 비가 온다면 그 날에 한번 신고나가보겠습니다 !

고날을 기다리며 ... 이만 !!

NSWE느쉐 (naver.com)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오늘은 인도카레 맛집인 아그라를 다녀온 후기를 들고 왔어요~

제가 먹어봤던 인도커리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처음 먹어봤던건 강남에서였는데 평촌에도 있다해서 다녀와봤답니다!

오...평촌점은 처음 와 봤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흠 근데 평일 저녁시간대인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놀랐어요.

주문은 보고 주문하기 쉽게 패드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세트를 시키려다가 그냥 먹고 싶은거 먹어요 ! 해서 각자 시키고 싶었던 것으로 시켰습니다 ㅋㅋㅋ

아그라 처음 갔을 때 제일 신기했던 메뉴가 요 아이였어요.

연기가 나오는 샐러드 같은 거더라구요. 

종류가 두가지 있었는데 저희가 시킨 건 머쉬룸 스노윙 브레드( 19,900원 )였어요.

요 안에 사실 난도 숨겨져 있어서 난 위에 버섯이랑 야채 얹어서 먹으면 완전 맛있답니다.

야채를 먹고 있으면 나오는 대망의 커리 !!

치킨 빈달루 ( 22,200원 ) 커리에요.

메뉴판에 고추 세개가 붙어있었는데 그런거 치고는 엄청 맵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요 아이는 매운 거 좋아하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카레 TOP 3 에 들거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

향이 쎄긴했지만 엄청 부담스럽지 않고 맛이 찐해서 맛있었거든요ㅋㅋㅋㅋㅋ

그 다음 나온 아이는 고아 프로운 커리 ( 23,100원 ).

치킨을 하나 시켰으니 이번에는 새우들어간 것도 시켜보자며ㅋㅋㅋㅋㅋ

요 아이는 고추 하나 표시되어있었습니당

딱 봐도 콩느낌이...! 근데 보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희는 둘 다 맛있게 먹었어요. 각자 다른 느낌으로

마지막으로 나온 클래식난( 2,700원 ) 과 갈릭난 ( 3,700원 )이에요.

딱 봐도 갈릭이 한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

난도 무난무난 맛있었답니다.

포스팅하다보니 또.....먹고 싶네요.

특히 저 치킨 빈달루 카레가요^_^

아그라는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네. 가격이요....

비싸요ㅠ 두분이서 갈 때 많이 못 드시면 저 야채브레드랑 커리 하나만 시키셔도 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세개나 시켜서 아깝게 다 못먹고 나왔거든여 가격 폭탄도 맞고...

근데 사실 가격 값은 하니까 한번 씩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인도카레 먹고플 때 또 가보려구요ㅋㅋㅋㅋㅋㅋ

세트가 더 저렴하니까 잘 보고 가성비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

가끔 야근할 때나 한번씩 다이어트가 필수일 때 방문해주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주위에 있는 다른 샐러드 가게도 많이 가봤는데...

그냥 여기가 최고였어요 !

신선 식탁 답게(?)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푸릇푸릇한 기운이 만연합니다.

매장도 엄청 깨끗하고 나름 공간이 많더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고, 주문이 들어가자말자 조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한 10~20분 정도 걸려요!

담엔 저기 포스터에 붙어져있는 헬시쥬스도 먹어보고프네용....

쨔잔 !! 저는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 10,500원 ) 에 현미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일단 딱 보기만해도 엄청 실하지 않나요....?

근데 사실 신선식탁에서 젤 맛났던 아이는 요아이...

닭다리살 샐러드 ( 10,500원 )에 현미밥 추가해먹기 !!!

일단 닭다리살 치고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뭔가 다이어트 진짜 맛있게 한다는 느낌??

그리고 왜 계속 현미밥을 추가하냐면 현미밥이 진짜 쫀딕하고 맛나더라구요.

괜히 샐러드만 먹으면 부족할 거 같고 그럴 때 있잖아요, 그럴 때 꼭 추가해드시면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요ㅠ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그만둔(?) 지 좀 돼서 안 갔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또 가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

여기는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먹어도먹어도 야채가 계속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안 줄어드는 느낌...?

그리고 맛있고 진짜 신선한 느낌이 팍팍 들어서 넘 좋더라구요!

아쥬 반해부럿으~

담에 또...다이어트가 필요하게 되면 찾아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

곧 여름이기도 하니 사람 박터질지도 ?

혹시 집에서 배달 받는 샐러드 관심있는 분은 다음 포스팅 봐주세요 히히 ^_^

2024.05.23 - [리뷰/음식] - [내돈내산] 프레딧 Fredit 배송 샐러드 ( +멤버십 / 칼로리 / 유통기한 )

고럼 다들 건강하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다이어트하시길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얼마 전에는 광교산을 한번 다녀와봤어요!

산행 출발 시간이 11시여서 저희는 수원 광교산 근처 밥집을 찾아보다가 연무동에 열시부터 오픈하는 홍두깨 손칼국수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

가게 내부 가 깨끗하고만 ~ 하면서 들어갔는데, 메뉴판 보고 기절....

칼국수가 육천원인데요?! 그 외에 술도 너무 저렴... 생맥주랑 막걸리, 소주가 3,500?!

요즘 세상에 요런 곳이......ㅋㅋㅋㅋ

저는 칼제비를 시키고 오빠야는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콩국수로 시켰어요!

음식 나오는 동안 좀 구경해봤는데 셀프바에 반찬은 세종류 있었고, 밥도 먹고 싶은 사람은 그냥 떠 먹으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니 근데 저 겉절이가 넘 맛있어서 저희는 두 번이나 왕복해따는ㅋㅋㅋㅋㅋㅋ

조금 기다렸다가 콩국수가 나왔는데 와....비쥬얼 좀 보세요~!!

저는 팍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오빠야말로는 콩국물이 엄청 찐하고 고소하다고 하더라구요ㅠ

저도 한입 맛 봤는데 먹어봤던거 중에 거의 탑 쓰리에 들어가는 맛...

크으 제가 시킨 칼제비도 나왔어요!
국물이 완전 시원~하더라구요, 매콤한게 부족해서 다대기?같은 것도 좀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예전에 수원살 때 광교산 좀 와봤었는데 여길 왜 이제 알았나 할 정도로 넘 아쉽더라구요

맛있는 것도 맛있는 건데...여기 술 먹기 진짜 최적의 장소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1,2차 거뜬하게 든든히 먹고 올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담에 기회되면 오빠야랑 꼭 다시 와보쟈~ 하구 등산하러 갔답니다ㅋㅋㅋ

열시부터 오픈이니 등산하러 가시기 전에 칼국수나 콩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을 막 돌아다니고 싶네용

오늘은 생일선물 3탄 !

( 내돈내산은 아니고 사실 친돈친산이지만 솔직 후기 작성한다는 의미에서..! )

발렌티노의 고 스프레이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 거 같네요 리뷰로 남기는 건ㅋㅋㅋ

1,2 탄은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당 !!

2024.05.13 - [리뷰/생필품] - [내돈내산] 샤넬 NEW 루쥬 코코 밤 936 칠링핑크 후기 _ 생일선물 1탄

2024.06.02 - [리뷰/생필품] - [내돈내산] 조말론런던 바디크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후기 _ 생일선물 2탄

포장을 열어봤더니 요롷게 들어가있어요.

토트백 증정도 같이 하는 구성이더라구요.

괜히 하나 더 받은 기분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포장이 귀욤귀욤해서 맘에 들었어용.

참고로 토트백은 손의 1.5 ~ 2배 정도의 작은 크기로 보시면 된답니다.

요 에코백은 사이즈가 작아서 크게 쓸 만한 일은 없을 거 같은데 동네 나들이 갈 때 폰이나 지갑 넣기 좋은 정도인 거 같아요!

안을 열어보니 뽁뽁이로 이렇게 야무지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아주 귀여운 싸이즈로 휴대하기에 너무 좋을 거 같슴니당

용량은 10ml에요.

이렇게 이뿐데 10ml만 들어있다니 먼가 아까운 느낌이..ㅠ

안에 까보면 요래 울퉁불퉁되어있는데 디자인이 아주 독특한 녀석이에요

초록색이라 선인장 느낌도 나는 것 같구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포장지 확대해보니까 풀 네임이 엄청 어렵고 기네요.

무려 도나 본 인 로마 그린 스트라바간자 라고..

이렇게 위에 뚜껑을 똑 따면 스프레이 형식으로 되어있고,

향은 엄청 상콤한 향으로 봄, 여름에 시원하니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 시원하다해도 그 바다향은 아닌 초록초록한 느낌?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친구 선물 주기에는 괜찮은데 제 돈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깝지 않나...ㅜ

저는 원래 가성비 중심인 사람이라 그런데 사실 받은 입장에서는 넘 좋거든요^-^

여행갈 때 하나 딱 챙겨가기 넘 죠아~ 거기다 가방 구성까지....

무튼 저는 넘 잘 쓰고 있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향도 여러가지로 다양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확인해보시구요,

여름이 오는데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선물포장/단독] 발렌티노 고-스프레이 (5종 택 1) : 선물하기 (kakao.com)

안녕하세요 생일선물 2탄으로 돌아온 포부남녀입니다ㅋㅋㅋㅋ

아니..1탄 작성한지가 꽤 됐었네요?ㅋㅋㅋㅋ

( 말만 내돈내산이지 사실 선물 받은 리뷰...)

2024.05.13 - [리뷰/생필품] - [내돈내산] 샤넬 NEW 루쥬 코코 밤 936 칠링핑크 후기 _ 생일선물 1탄

조말론은 향수 말곤 써 본 적이 없었지만 향이 원체 좋다보니 바디크림도 기대 되더라구요.

저는 항상 우드앤세이지인가...그 향을 썼는데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도 향수가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받는 거니까 하면서 요 아이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쨔잔 !!!

조말론 패키지는 언제봐도 깔꼼하고 이쁘고...뜯기 전 부터 넘 기분이 좋아여ㅋㅋㅋㅋ

박스를 열면 요로코롬 귀여운 크림이 나온답니다.

가만 있어 보자, 이거 용량이 얼만가 봤더니 50ML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크림과 뚜껑 사이에 막(?)이 하나 있구요.

안에는 완전 생크림(?) 같이 되어있더라구요 열어보니.

손등에도 살포시 얹어서 발라보았는데, 제가 원래 살짝 건조한 타입이라 그런지 엄청 촉촉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치만 조말론은 또 향이 잖아요?

약간 상큼한 향과 발림성이 부드러운 점이 아주 만족이였답니다.

사실 용량이 큰 편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바디크림으로 쓰지 않고 핸드크림으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회사에서 힐링(?)이 필요할 때 발라주면 살짝...캄다운이^^....

보습면이 살짝 아쉽지만 지금 같은 봄여름 정도에 저 처럼 손에만 바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요 아이는 내 돈으로는 잘 안 사겠지만 ( 가격 때문이에요 순전히...ㅠ ) 친구 선물로 주기에 아주 고급지고 향이 좋아서 추천할만합니당!!

저는 받고 좋았어여 고맙다 친구야 잘 쓸게~

저는 다음에 3탄으로 돌아올게요 !!

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
저희는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지난번에 충남 서천에 들렀었잖아요?

2024.05.12 - [리뷰/여행] - [국내]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 휴게소 하행 (목포방향) 화장실, 놀거리 등 리뷰

내려간 김에 서천 전통주로 유명한 한산 소곡주도 같이 사왔답니다

소곡주에 대해 알려준 동료가 얘기하길, 소곡주 명인이 엄청 많이 계시다는 거에요.

그래서 명인 마다 술 맛이 다르다고 해서 저희는 소개(?)받은 최정자 명인님 소곡주를 사러 갔습니다.

주소를 찍고 가긴했는데, 오오 저기가 맞는건가?! 했는데 플랭카드에 무려 금상 수상의 집이라고 아주 큼지막하게 걸려있더라구요ㅋㅋㅋ 오예 발견~

내려오면 이렇게 시음도 할 수 있고 술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 벌써 입맛?도는 느낌이 ^^ )

계속 밖에 계시는 건 아니고 손님이 오면 나와보시는 것 같으니 밖에서 살짝 계세요 ~? 하고 여쭤보면 됩니다ㅋㅋㅋ

사장님께서 친히 나오셔서 맛보라고 따라주셨어요.

소곡주는 앉은뱅이 술로도 유명한데 앉아서 마시다 그냥 훅....가버린다는게 이해가 될 만큼 달달하고 맛난 술이였습니다.

엄청 달지는 앉은데 그냥 맛있으니까 먹다가 정신 없이 다 비울거 같은 그런...

병도 싸이즈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제일 큰 병이 1.8L나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용량 대비 단가가 제일 저렴할테지만... 도저히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1.2L로 선택하였습니다.

( 사실 그것도 많아ㅋㅋㅋㅋ )

시음할 때 안주로 먹어보라고 멸치도 꺼내주시고...

가게 내부가 멋지게 되어있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서글서글 잘 맞아주시고 시음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도 막 비싼편은 아니라 간 김에 몇 병 사오고 싶었는데...참았습니다.

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들르자며 나온 저히였습니당.

혹시 서천에 볼 일 있으신 분들도 한 번 들러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