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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부남녀에요 !

너무 오랜만에 게시글 작성하는데 지금 보니

약 2살은 먹고 다시 돌아왔더라구요 ^^ ,,,

 

미래의 저를 위해서라도 요 게시글을 꼭 남겨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돌아오자마자 아주 파격적인 (?) 게시글로 재 데뷔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혹시 치질 관련 내용이 부담스러운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제가 원래 아주 극심한 변비거든요 ?

주위 친한 사람들도 많이 아는 편이라, 화장실 가면 거진 30-40분을 앉아있어요ㅠ

(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인 분 계시나요ㅜㅜ,, )

 

저희 오빠야가 원래 잔소리를 잘 안하는데 그렇게 그렇게 얘기했던게,

1) 폰 들고 가지마 2) 5분 이상 앉아있지마 3) 좌욕을 좀 해

였었는데 그땐 그냥 듣디마디 했어요,,,

 

말 안 듣고 아니 계속 나와서 앉아있는 거라고오오오 뭐라 좀 하지마 나도 괴로우니까ㅜㅜㅜㅜ

라면서 맨날 얘기했는데,,, 사건이 터져버린거였습니다.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본가에 갔을 때 화장실을 갔었는데 피가 배여 나오는 거에요.

그 때 아차 했습니다.

사실 변비였을 때 부터 살짝 낌새를 느끼긴했어요.

그런데 그럴 때 마다 다시 괜찮아지고 별일 없고 해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가 배여 나오니까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막 부모님이랑 오빠야한테 피가 나오는데 우짜냐며, 내 치질인거 같다고 엄청 걱정하면서 얘기했더니 주위에 쎄고쎈게 치질 걸린 사람들이래요.

그리고 심하면 수술하면 되고 이제부터라도 관리 좀 하라 해가지고 일단 급한대로 약국 가서

바르는 약인 푸레파인이랑 먹는 약인 푸레파베인을 사왔어요.

 

푸레파인 

 

: 디오스민 성분 300mg이 들어있으며, 점심/저녁 식사시 경구 투여

 

 

 

푸레파베인

 

: 푸레파베인에는 성분이 리도카인 30mg, 알란토인 10mg,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 0.5mg, 클로르헥시딘염산염 5mg 들어있으며 도포의 경우 1일 3회범위에서 직접 바르고 , 주입의 경우에는 1일 3회 / 1회 2g범위에서 직장내 삽입하여 주입

 

 

 

두 약 모두 주의 사항 등은 충분히 숙지하시고 사용하세요!! 

 

사실 디오스민 성분 말고는 하나도 모르겠고,,

일단 약사님께서 추천하셔서 한번 먹어보고 발라보겠다며ㅠ

수술은 진짜 하기 싫어서 급하게 좌욕기까지 비싸게 주고 구입해버린 나,,^^

 

조만간 좌욕기 포스팅도 같이 들고 와야겠어요 에휴휴휴휴,,,

 

참, 치질 유발 요인에는 변비 / 배변습관 / 임신 및 출산 / 음주 가 있다고하니 다들 주의하셔서 치질 자체를 걸리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그럼 저는 병원 간 이야기인 2탄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 다들 건강하세요오오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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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드디어 2차까지 접종을 마치고 돌아온 포부남녀 입니당

 

 

 

흑흑 언제 끝나나했는데 드디어 끝났네요.

물론 아직 14일이 지나지는 않았지만여 .....

 

백신 관련 제 포스팅은 하기 참조 부탁드려여 !!

 

2021.09.16 - [이모저모/끄적끄적] - [백신] 화이자 백신 1차접종 후기 및 음주 등 주의사항 (30대 여자)

2021.09.14 - [이모저모/끄적끄적] - [백신] 화이자 2차접종 일정 및 장소 변경

 

 

그렇다면 제 후기 보러 가시져 !

 

 


 

 

저는 경기도 거주하는 30살 여자이구요,

1차를 서울에서 맞았는데 2차를 집 근처로 변경했답니다ㅋㅋㅋ

 

시간은 ,

 

9월 30일 PM 2:00

 

입니다.

원래는 6주 뒤로 잡아주셔서 10월 7일인가? 그랬는데 변경이 5-6주사이만 된다고 하셔서 그때보단 덜 바쁜 30일로 하게 되었답니다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백신 당일과 다음날 백신휴가를 썻고 그 이후로도 3일 연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내리 5일을 쉬며 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당

 

 

 

 

다시 돌아가보자면, 다들 화이자 2차는 더 아프니, 열이 펄펄 끓니, 죽다 살아돌아오니 어쩌니 저쩌니 무슨 괴담같은 소문을 엄청 많이 듣고 또 사람 따라서 다르다 하니 너무 무서운 거에요ㅠㅠㅠㅠㅠ

 

실제로 제 친구는 화이자 2차 맞고 몸이 많이 안 좋아서 한 2주를 내리 병원 다녔다고 했고, 또 다른 회사 분은 너무 멀쩡해가지고 아무렇지 않았다, 또 또 다른 사람은 당일 멀쩡했는데 새벽에 추워가지고 이 날씨에 전기장판 켜고 난리도 아니였다 ...

 

흑흑

하지만 사바사라는 말을 믿고 접종센터로 향했습니다ㅜㅜ

 

하필이면 근데 그 날 너무 더워서 땡볕에 조금 걸었더니 도착했을 때 즈음엔 머리가 너무 띵한거에요.

아차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접종할 순서가 돌아오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1. 문진표 작성

 

2. 예진 (의사선생님과 대화)

 

3. 접종

 

 

순서였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 전에 채용 검진 한다고 채혈을 했는데 상관없냐고 여쭤봤더니 선생님께서는 상관없다고 가시면 된다고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나 걱정하기도 전에 접종 끝 !

 

접종하러 갔는데, 왜 코로나 백신 주사바늘은 일반 주사바늘보다 두껍니 뭔 창으로 찌르는 거 같니 뭐니 이런 말 하잖아여 ....?

( 혹시 제 주위 분들만 유난이신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무서워서 그냥 찌르는 거 안보고 정면만 보고 있었는데 진짜 1초만에 끝나더라구요.

이게 진짜 백신이 맞는건가, 혹싀 물인건가 이라믄서ㅋㅋㅋㅋㅋㅋㅋ

 

 

 

 

맞고 나서 15분 - 30분 대기 아시져?

여기는 뭐 포토존도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폰 보면서 대충 시간 되면 나가시고, 저도 그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땡볕에서 걸은 탓인지 머리가 띵해서 한 20분 있었는데 별 탈 없더라구요 ?

 

 

 

 

 

 

 

이렇게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도 받았구요 -

 

 

 

 

접수하실 때 받은 예진표는 꼭꼭 제출하고 가셔야해요!!

제출 시에 필요하신 분은 예방접종증명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당  !

귀여운 접종완료 뱃지도 받으실 수 있구요ㅋㅋㅋ

 

 

집에 와서 한숨자고 오빠야랑 파스타랑 스테이크 시켜먹고 또 자서 그 당일에는 별 탈 없이 보냈답니다ㅋㅋㅋ

그런데 접종 후 24시간 정도 됐을 때 ( 백신 맞은 다음날 ) 약간의 두통이 오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채온 쟀을 때는 36도였는데, 점심먹고 36.5도, 24시간 됐을 때 36.8도가 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한 세시간 잤나?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잤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니까 두통과 열이 싹- 사라져있었답니다.

 

저 좀 식겁했잖아요 ...

혹시 아픈건가 싶어 놀래가지고ㅋㅋㅋㅋㅋㅋ

 

2차 때 얻은 경험으로는 좀 이상타 싶으면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바로 자기 ! 였습니다

약 안 좋을거 같다구 안 먹고 이러지말래서 말 잘듣고...ㅋㅋㅋ

 

 

저는 주의사항에 대해 1차와 크기 변한 점은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접종 4일 뒤인 오늘 말표 맥주 한 잔하는데 괜찮다는 정도 일까요...?ㅋㅋㅋㅋㅋㅋ

접종 삼일 전부터 술 안마시고, 접종 이틀 후 까진 샤워도 안 하고 논알콜 조차 마시지 않았답니다.

혹시 운동 좋아하는 분들은 운동 멈춰 !!!!!

그리고 당일과 그 다음날까진 무리하지말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입니다.

 

그 정도만 지키셔도 충분할 거 같아요 !

그렇다고 한 삼일 지났는데 쏘쥬 서너병 이건 노노 !!!

제 동생 엄청 헬쓰 좋아하는 튼실보이인데 접종 이틀 후에 소주 한 병 마셨다가, 아 - 이건 아이다 싶었다더라구여.

 

 

 

 

무튼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참고로 들으며 저는 무사히? 백신 접종을 마친 것 같습니당

 


 

 

지금 이거 쓰면서 맥쥬 마시는데 별탈 없...없을 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

혹시 있다면 추가로 달아볼게요 흑흑 없겠져?

진짜 오랜만에 술마신다ㅜㅜㅜ

 

아무튼 여러분들도 방심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저기 사진에 쓰여져있는 주의사항은 꼭꼭 지키시며 맞으시길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건강이 최고에여

저히 어머니께서 건강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하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다음번에 만나여 안녀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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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부남녀입니다 !

 

 

 

오늘은 제가 드디어 이직에 성공하고, JOB OFFER을 받았기에 현재 다니는 회사를 퇴사하려는 이유( 이직하려는 이유 )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목적으로는 음 ...

혹여나 새로운 회사를 간다하더라도 이 회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여기를 다니면서 참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고 제가 받았던, 저희 부서가 받았던 불합리한 일을 모두 나열하기엔 밤을 꼬박새도 모자라기에 큰 에피를 나눠 적어보려고 해요.

 

 

 


 

 

1. 인사총무부의 사택관리와 개인주의

저는 원래 이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 지망이유로 사택을 꼽았었어요.

부산에서 올라왔기에 거주할 곳이 없었고 회사지원으로 살 곳을 우선으로 했기 때문이에요.

인당 원룸을 주는 것은 아니고, 여자는 둘이서 방 세개짜리 아파트에서 사는 환경이였어요.

사실 그것만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제 홈메이트는 인사총무부였는데 이 사람은 밑에서도 등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임의로 A라고 둘게요.

A는 인사총무부에서 사택관리업무를 맡고 있기도 했어요.

A는 외국에서 살다왔기 때문에 한국에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저와 인사총무부의 또다른 신입 B에게 처음에 의지를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타지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고민같은 것도 많이 듣고는 했구요.

처음에는 괜찮았죠.

 

사내연애 시작하고 사택에서 5분 거리의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한다고 안 들어온지 한 반년 됐나...?

( 같이 사는 사택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짐가지러 오는 김에 들르더라구요 )

 

사건이 두개가 터졌어요.

겨울이였는데 주말에 친구집 다녀왔더니 사택 보일러가 고장이 나있더군여.

배수관이 꽁꽁 얼어서 보일러가 고장날 정도면 얼마나 한파였는지 대충 상상이 가시죠 .. ?

일단 그 날은 B가 옆집이라 그 집에 전화해서 신세를 졌어요.

( B도 인사총무부에 사택관리도 하고 있기도 했어요 )

 

다음날 출근해서 A한테 얘기했더니 처음에는 뭐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물어보니 하다가 오후쯤에 A,B가 저한테 와서 못 고친다고 녹기만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제가 당황해서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 라고 했더니,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작년에 그 분은 어떻게 하셨는데요? 라고 했더니, 음 글쎄요 찬물로 하신거 같던데 ... 라고 ...

 

여기서 화가 나면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너무 추워서 보일러가 다 꺼진 바닥에 발 딛기도 힘들던데 거기서 저보고 그냥 찬물샤워하고 자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저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사택에 문제가 생기면 보통은 대책을 세우거나 차선책을 제안해주지 않나요?

더군다나 A는 관리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자기 집이기도 하잖아요.

아무리 집에 안 돌아온다고는해도 그런 의식조차 없다는게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나는 어차피 그 집에 잘 안 들어가니까 니 문제는 니가 알아서 해~ 이런 말인가요?

 

결국 저는 보일러가 녹을 때까지 몇일 동안을 왕복 세시간 걸리는 친구집에서 자고 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더 이상 B의 집에 가서 자고 싶지도 않더군요.

근데 이 일은 서막일 뿐이였어요.

 

 

더 큰일은 그로부터 한 두달 뒤에 터졌는데요.

어느날 집에 왔더니 현관에 흰색 페인트 같은게 묻어있더군요.

현관은 항상 왔다갔다하는 곳이니 모를 수도 없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A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는 간 적이 없는데다 업체도 온 적이 없다고 했어요.

 

현관은 비밀번호 도어락 뿐 별도의 걸쇠나 이중장치가 없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너무 불안하더군요.

아무도 온 적이 없는데 페인트라뇨...?

천장은 종이 벽지라 떨어질 일도 없고 화장실에서 샐 일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페인트 무늬가 현관 한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너무 무서워져서 A에게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내일 아침에 들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오늘 밤은 어떡하고 ... ?

저 같으면 회식끝나고라도 바로 달려와서 같이 알아보거나 같이 자거나할텐데 전혀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남자친구 집이 사택에서 고작 걸어서 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저는 또 어쩔 수 없이 그날도 왕복 세시간 걸리는 친구집에 가서 잤습니다.

야근 끝나고 시간이 아홉시가 넘어도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저 혼자 그 집에서 자기엔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 다음날 A가 보더니 그냥 뭐 묻은거 아닐까요? 라면서 대수롭지 않은 듯 얘기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열받았던건 제가 무섭다고 어떡하면 좋겠냐고 밖에 얘기 안했을때 , 자기는 힘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집도 바꿔주기 어렵다고 얘기한 점이였어요.

저는 집을 바꿔달라고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

 

저는 며칠동안 친구집에서 출퇴근을 하다가 그 일로부터 일주일 뒤에 집을 갔는데, 페인트가 지워져있더군요.

또 물어봤더니, 그 때와 마찬가지로 자기는 집에 들른 적이 없고 업체도 아무도 왔다간 적 없다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소름이 돋습니다.

상사에게 얘기해봤지만 인사총무부에서 전혀 움직여주지 않더군요. 

 

저희 회사 관리부에 주재원 세명이 있는데 인사총무부 부장(O)과 관리본부장(H)을 맡고있는 주재원은 둘 다 한국에 술마시러왔는지 일은 하기 싫어하고 트러블이 자기들 있을동안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저는 평생에 그런 사람들은 처음 봤어요.

 

무튼 그런사람들한테 얘기했지만, 거의 보여주기식 쑈만 하더군요.

저희 집에 잠시 들르더니 O가 얘기하길, 음 비가와서 지워졌나? 뭐 이런 소리만 하고.

비가 온다고 지워지는 페인트가 있나요? 

거기다 집안에 비가 들어온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들 입장에는 둘이 사는데 왜 저만 난리인지 의문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A가 남자친구 집에서 산다고 안 들어오는 건 그 사람 사생활이라 생각했기에 저는 A의 상사(인총부장)나 관리본부장에게 말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사실 혼자 살고 있습니다, 라고.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말할 걸 그랬어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인사총무부사람들끼리 제가 혼자 살고 싶어서 저러는 거 아니냐고 그랬다고해요.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 보호해 준다고 정작 저는 위험해 처했을 뻔했을 뿐만 아닌, 받아야 할 권리조차 못 받고 오해까지 사고 만 셈이에요.

 

 

결국 그냥 저 혼자 약 5개월을 그 집에서 계속 살았고, 전셋집을 구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저 뿐만 아니라, 사택 사는 다른 분들은 세탁기가 고장났는데 어떡하냐고 문의했더니, 그럼 코인 세탁소 가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이 일을 계기로 여긴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일 터지고 5개월이나 거기서 어떻게 살았나 싶기도 해요.

트라우마 생겨서 잘 때 방문도 항상 잠그고 자고, CCTV까지 구입해서 집 안에 뒀습니다.

 

지금의 새 집으로 오고나서도 가끔 집에서 무슨 소리 들리면 무서워요.

왜 가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고 하잖아요 ...

그런 병 같은 것 조차 얻고 나오게 됐네요.

 

같은 일이나 혹은 더한 일이 생겨도 이 회사에서는 절대 사원을 보호해주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사택 뿐 아니라, 다른 개인적인 일 상담을 해도 모르쇠 일관인 케이스를 많이 봐서 더 이상 기대조차 안 들더라구요.

 

휴 -

이제 겨우 이유 1을 썼네요.

쓰면서도 참 마음이 씁쓸해요.

앞으로 더 쓰려고 하니까 참 막막하면서도 우울해지려고 하네요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는 끝까지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2탄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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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쎄여어

포부남녀 왔습니당

 

 

 

오늘은 백신 1차 접종을 끝낸 후 소감? 은 아니고 후기를 적어볼까하여 왔답니다.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혹시 예방접종 예약 변경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 한번 봐주셔용 힣

 

2021.09.14 - [이모저모/끄적끄적] - [백신] 화이자 2차접종 일정 및 장소 변경

 

 


 

저는 정확하게 서른, 만 나이로는 29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30대 여자인 걸로 하겠습니당!

백신은 화이자였구요.

 

저는 지금 경기도에 거주하는데 1차 접종은 어찌저찌하다 서울에서 맞게 되었어요.

 

8월 26일 AM 9:30 

 

으로 예약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좀 일찍가도 되고 늦게가도 되고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시간 저스트로 안 맞춰가도 되는 것 같긴하지만 어쨋든 저는 정해진대로 하는게 마음 편해서

딱! 맞춰갔습니다.

 

 

 

사진을 못 남겨서 아쉽지만 저는 긴장하기도 했고 먼가 상황이 그럴 상황도 아녀서 맞고 바로 왔는데요.

대기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서 30분 정도 만에 끝났어요.

 

먼저 대기하는동안 1층 의자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

몇 명씩 끊어서 2층으로 보내주시더라구요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제 차례가 되어서 가면, 체온 체크 후 동의서? 같은 것을 기재하고 의사선생님께 갑니다.

칸이 쳐져있어서 몇 번으로 가세요 안내해주시는데 거기에 계시구요.

주의 사항 등 얘기하고 거의 1분만에 나와서 백신 맞으러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백신 맞을 때도 마찬가지로 칸막이가 쳐져있고 위에 번호가 붙어있는데,

몇 번으로 가세요 하고 알려주시면 거기를 가면 됩니다.

그럼 접종해주시는 분들이 주의사항 등을 또 알려주신답니다.

맞는 것도 또 금방 끝나기 때문에 나오면 많은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15분 앉아있다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번호판 같은것이 있어서 누구누구 가셔도 됩니다.

그렇게 제 차례가 되서 집을 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간단하고 신속하게 끝남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닷

 

 

주의사항도 같이 주셨었는데요.

 

제가 실행?했던 주의-실천사항으로는,

 

백신 맞기 전

 

★백신 맞기 3일 전부터 금주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

 : 전날 푹 주무세요, 어디 몸이 좀 안 좋다? 이러면 백신 예약을 바꿔라고 권고사항에 적혀있습니다.

  처음 맞는 백신이니 최강의 컨디션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백신보험 가입하기 

 : 아나필락시스 같은 알레르기 반응만 해당되는 것이긴 한데, 

  저는 하나은행에서 했습니다. 

  무료가입이고 보장은 100만원까지이긴 했지만 안하는것보다 나은 듯 해서....

 

백신 맞은 후

 

★백신 맞고 일주일 금주 ( 주의사항에는 이틀까지 금주 )

 : 그런데 맞은 다음날 논알콜 맥주 한 캔 마셨슴당

  참지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논알콜도 1% 미만 알콜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을 권유 드립니당 

 

★백신 맞은 날 샤워 안함

 : 하셔도 되긴 하는데 접종한 부분을 초강력? 방수테이프 같은 걸로 막고 하시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접종 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안전 ,

  하지만 아마 샤워하실 기력이 없으실거에요ㅠㅠㅠㅠㅠ

 

★백신 맞은 날 운동 안함 ( 주의사항에는 이틀까지 고강도 운동 금지 )

 : 저는 코로나 터지고 안 한지 오래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금까지 다행히 아무렇지 않았답니다, 히유 -

타이레놀을 50알이나 구비해뒀는데 한 알도 안 먹었어요 !

 

 

대신 오빠야는 30대 남성인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두통이 있어 타이레놀 한 알을 먹더라구요.

좀 안 좋다싶으면 너무 참지마시구 약 하나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더 심하시면 병원 가셔야 되구요ㅠㅠㅠㅠㅠ

 

하지말란거 하지말고 컨디션만 좋게 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저는 2차 접종 후 후기를 또 들고오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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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게 대체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어요
만다고 이래 바빠서 몬 적는건지....



무튼 저는 오늘 화이자백신 2차 장소와 일정 변경에 대해 간략히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1차 접종을 서울에서 했는데요,
2차는 동네에서 하고 싶어 ( 수도권 ) 방법을 알아보니 예방접종 맞을 곳에 전화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ㅇㅇ시 ㅇㅇ구 예방접종 센터에 전화를 드렸답니다.
( 거기서 맞을 예정이였기 때문에 )
그런데 어찌나 연결되기가 힘들던지 과장 안하고 이틀에 걸쳐 23통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연결이 되었죠.
그래서 제가 서울시 ㅁㅁ구에서 접종을 했는데 ㅇㅇ시 ㅇㅇ구로 장소변경과
10월 7일 예약했는데 다른 날짜로 변경을 하고 싶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는 장소 이관을 할 수 없다며 ㅇㅇ시 예방접종센터 전화번호를 알려주셨어요.
어쩔 수 없이 ㅇㅇ시 예방접종센터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글쎄 그쪽에서도 장소변경을 못한다고 하시는게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여기서도 안해주고 저기서도 안해주면 백신을 맞으라는 건지 아니란 건지...




가뜩이나 업무랑 겹쳐서 시간도 잘 못 빼는데 이런 답변이 돌아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ㅇㅇ시 ㅇㅇ구 분이 잘 모르시는거라고 다시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분께서 거기서는 권한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ㅇㅇ시 예방접종센터로 전화드린거라
말씀을 해봤지만 ㅇㅇ시 분께서는 방법이 없다고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또 13번에 걸쳐 ㅇㅇ시 ㅇㅇ구 예방접종센터에전화를 드려 사정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ㅇㅇ시가 하는게 맞다고 ㅇㅇ시에서 장소이관을 해야 ㅇㅇ시 ㅇㅇ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ㅇㅇ시 전화받은 분이 잘못 아신거 같다고 그 쪽에서 대응하는 분은 많이 계시니까 다른 분이 연락 받으면 가능하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도대체가 제가 지금 이게 뭐하는 일인가 싶었어요.
ㅇㅇ시 예방접종센터도 자기 일이 아니시라하고
ㅇㅇ시 ㅇㅇ구 예방접종센터도 자기 일이 아니시라고하면 대체 저는 백신을 맞지말라는건가요?
정말 죄송하지만 화가 나서 따지는 듯이 말을 했습니다.

연결되기도 힘들고 어느 쪽도 자기 일이라고 안하시면,
저는 누가 옳은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백신접종을 하나요.
백신 예약 변경하는게 이렇게 힘들일입니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또 알았다고 하고 ㅇㅇ시 예방접종센터에 전화했더니 다른 분이 받으셔서 그제서야 장소 이관해주시고 날짜도 잡아주시더군요.
아니 이렇게 간단한 일을 왜... 저의 체력과 시간과 감정을 소모한 걸까요 흑흑
현타...

히유 정리하자면 하기와 같이 전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제 : 1차백신 예약과 2차백신에 대한 변경을 하고 싶을 경우

1. 장소 이관 즉, 다른 시로 변경을 하고 싶은 경우(+필요한 경우 일정변경도) - (접종하고싶은)ㅁㅁ시 예방접종센터

2. 일정만 변경하고 싶은 경우 - (접종하고싶은)ㅁㅁ시 ㅁㅁ구 예방접종센터


저 혼자 또 주절거리듯 써내려갔네요ㅜㅜㅜㅜㅜㅜ
코로나 때문에 정말 고생들 하시는 건 알겠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안내해주시면 어떨까하는 마음이 드네요...

다들 백신 접종 무사히 마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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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부운....

안녕하세요ㅠㅠ

 

제가 오늘은 별로 좋지 않은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서

혹시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신다면 읽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경력직으로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아무래도 경력직이다 보니 

헤드헌터에게 JD ( Job Description ) 를 

받고 있어요.

 

헤드헌터 분들은 기업과 구직자를 매칭시켜주고

구직자가 입사하게 되면, 사람 뽑아줬으니 여기 수수료 !

이런식으로 그 기업에서 헤드헌터에게

입사자 연봉의 몇 퍼센트를 준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10% 이상인 걸로 알아요.

기업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사실 자신이 직접 넣기에는 이력서/자소서 정말 꼼꼼하게 써야하고

채용 플로우도 길지만, 헤드헌터를 통하면 절차가 약간 간소화 되는 것 같아요.

기업 입장에서는 헤드헌터를 쓰면 수수료가 많이 떼이니까 

지원자가 기업으로 직접 지원하는 쪽을 선호할 거라 생각해요.

 

근데 외국계 기업은 간혹 구인광고를 내지않고

헤드헌터만 쓰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여.

 

무튼, 제가 이번에 당한 일은 한국계 기업인데

헤드헌터로부터 오퍼를 한 곳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8월 중순까지는 인수인계 등을 포함하여

현 직장에 있고 싶다고 했었고,

그 점에 대해서는 헤드헌터 분께서 기업에 오래있어봤자 좋을게 없다,

그리고 입사일에 관한건 협의가 가능하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생각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더군요.

지금까지의 제 경험으로는 서류 결과발표에 1주일,

면접일 정하고 면접 치르는데 1-2주, 

발표까지 1주 이내여서 거의 3주가 걸렸었는데요.

( 진짜 일러도 2주 반 ? )

 

그런걸 다 계산해서 7월 둘쨋주 월요일인가 화요일에 이력서를 넣었고

서합 연락이 금방 오더니 그 주 금요일에 바로 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메일에서는 적어도 세 분은 계실거라 했는데

기업에 직접가니 팀장님 한 분 뿐이셨고, 전 당연히 2차도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결과가 3일 뒤에 나오더군요 합격이라고.

 

면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팀장님도 괜찮은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는 이미 팀장님께도 면접 중에 죄송하지만 적어도 한 달은 

시간이 필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헤드헌터분은 또 현 직장에 오래있어봤자 좋을 거 없다,

합격된 곳에서 빨리 오라고 한다 몇 번이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거기다 합격된 곳에서 제가 생각했던 연봉보다 낮게 제시하시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거기가 1지망이 아니였고 조금 여유를 두고 움직이고 싶었습니다.

또 면접을 보는데 처음에 세 분이 참석한다더니 한 분만 보시고 바로 합격시키는 점이나

제가 들어갈 자리의 사람도 갑자기 많이 빠졌다고 하길래 반신반의 하기도 했구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 다음날 바로 연락을 드렸어요.

죄송하지만 입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시기도 그렇고 연봉도 그렇고 제가 지금 너무 급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다고.

 

근데 이 분은 다짜고짜 화부터 내시더군요.

 

왜 그러냐, 대체 뭐가 문제냐.

이럴거면 면접 왜 봤냐,
처음부터 왜 말 안했냐.
연봉은 그럼 얼마 줘야 된다는거냐.

 

 

저는 너무 심장이 두근거리더군요.

제가 정말 죄송하고 제가 처음부터 너무 일찍 오라고 하시는 것 같다고는 말씀드리지않았냐고,

근데 아무리그래도 말씀을 너무 막 하시는거 아니냐고 되물었더니,

 

왜 못해?
(내가) 왜 (막)말하면 안돼는데요!?
해도 되죠, 왜 (하면) 안돼?!

 

이러시더라구여....

저는 진짜 너무 당황했어요.

근데 저는 사람한테 대놓고 면박주고 화내고 할 성격이 아니라....

 

다시는 그럴 일 없을거라 죄송하다 하고 끊었어요.

마지막까지 씩씩거리시면서

 

그래야죠!!!!!!

 

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그 분들 시간을 많이 뺐었고 민폐를 끼친 점 충분히 인식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인생이 걸린 문제이고,

면접을 봐도 그 회사와 저와의 궁합?처럼 맞는지 안 맞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그리고 조건이 저에게도 괜찮은지

현재 회사에서 그래도 인수인계를 어느정도 할 기간이나 정리나

모두 맞아야 그 회사에 입사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 외의 다른 헤드헌터 분들께

절차가 시작하기 전에 양해 구했을 때,

그건 당연하고 충분히 이해한다고들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면접보고 저와 회사가 맞으면 그 때 입사해야죠, 라구요.

이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 분은 그냥 수수료 받고 돈 벌면 끝인가요?

제가 많은 헤드헌터 후기를 봤지만,

저는 한번도 그런 분을 뵌 적이 없습니다.

충분히 서로 이해하고 기업 측과 구직자 측을 맞춰주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접했어요.

 

그리고 일인데, 안 될 때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 분을 위해서 제가 그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회사도 직원을 뽑지만 저도 회사를 골라야하잖아요.

 

그런 분 때문에 괜히 열심히 일하시는 헤드헌터분도 싸잡아서

욕 들으실 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찾아보니 이런 후기가 많던데,

저는 그냥 글로 흘려보내고 다시 재기?하려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일을 당하셨다면
( 혹은 더 심한 말을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

그냥 진짜 별별 사람 이상한 사람 다 있구나라고 속상해하지말고 넘겨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다면 좋겠고,

그 분은 제가 그 회사 이름까지 밝히진 않겠지만

상무라는 직함 달고 계신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대하는거 절대 옳게 행동하시는 거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그 분들 입장이 아니라 모든 것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저런 태도는 사람으로서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앞으로는 기업만 볼 뿐 아니라,

헤드헌터를 통할때는 그 분이 이상한 분 아닌지 보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신념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헤드헌터 분도 많은데 참 ...

그리구 저에게 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속상해서 줄줄줄 써버렸네요ㅋㅋㅋㅋ

다음번엔 좀 유쾌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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