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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옹

저 전주여행 2탄들구 왔어여어어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우시져...?

조금만 걸어도 땀이 확 나더라구요ㅠㅠㅠ

저희가 전주 갔을 때도 너무 더웠거든여

그래서 족떡이네 갔다가 한옥마을 구경 좀 할랬는데

도저히 돌아댕길 수가 없었어요ㅜㅜㅜㅜㅜ

 

특히 오빠야가 또 여름 겨울에 취약...ㅋㅋㅋㅋㅋ

 

 

그래서 마구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눈에 띈 카페 라온 이라는 곳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약간 골목진 곳으로 들어가니 나온 곳입니다.

여기 2층이 카페, 1층은 숙박도 하는 모양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우와 들어오자 말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는 살았습니닼ㅋㅋㅋ

 

 

 

 

여기가 카운터입니다.

아기자기 하니 잘 꾸며놨졍, 제 스타일ㅋㅋㅋ

 

저기 카운터 쪽에 적혀있는걸 보니,

' 라온 ' 이라는 말의 의미가 ' 즐거움 ' 이라는 순 우리말이라고 하네요.

크 여기서 이렇게 지식도 하나 습득하는 거신가...

 

 

저는 생레몬에이드를 , 오빠야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켯어여!

사실 어떤 분께서 레몬에이드 드시는 거 보고 너무 시원하니 맛있어보여서 따라 시켯어영ㅋㅋㅋㅋ

 

여러분 레몬에이드 드세여어ㅓ어ㅓ

좀 비싸긴한데 진짜 시워언하니 달달하니 에너지 풀 충전 됐습니닼ㅋㅋㅋ

 

 

 

 

 

좀 정신이 돌아오고 나니 바깥에도 앉을 자리가 있더군여.

하지만 너무 더우니까 안 앉는걸로ㅠㅠㅠㅠ

 

여기는 또 다른 출구네요.

이래저래 잘 먹고 신세지고 갑니닷ㅋㅋㅋ

 

 

 

 


여기서 거의 한시간 반인가 두시간의 휴식을 취하다가 숙소로 향했습니다ㅋㅋㅋㅋㅋ

오래도 있었다, 관광하러 와 놓공...

 

 

너무 더워서 쓰러질 것 같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슴다ㅋㅋㅋㅋ

근데 나름 만족 !

 

다들 물 보충 수분 보충 잘 하시구 선크림 꼭꼭 바르고 다니세여!!!!

저는 곧 돌아오려합니다아 - 안녕히이 -

 

 

 

♡전주여행 시리즈는 아래 참조 바랍니당♡

 

2021.07.21 - [리뷰/여행] - [내돈내산] 전주여행 1탄 - 한옥마을 떡갈비 족떡이네

 

[내돈내산] 전주여행 1탄 - 한옥마을 떡갈비 족떡이네

여러분 안뇽하쎄여!!!! 저 왔습니당ㅋㅋㅋ 오늘은 포부남녀의 1주년 기념으로 전주 한옥마을 다녀온 포스팅을 할거랍니다 - 2도 있고 3도 있을테니 기대해주쎼여 !!!! 저희가 전주에 가서 제일 처

pobunamnye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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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뇽하쎄여!!!!

저 왔습니당ㅋㅋㅋ

 

 

오늘은 포부남녀의 1주년 기념으로 전주 한옥마을 다녀온 포스팅을 할거랍니다 -

2도 있고 3도 있을테니 기대해주쎼여 !!!!

 

저희가 전주에 가서 제일 처음 간 곳은 한옥마을에 위치해있는

떡갈비 맛집이라 소문난 족떡이네 입니다.

 

가보실까요?!

 

 


 

 

땬!

아무상관 없지만 뭔가 이 버스를 보니 전주에 온 기분이 나네요ㅋㅋㅋ

 

 

저희는 수원에서 출발했는데 아침부터 밥도 안 먹고 일찍 나오느라

매우 허기져있던 상태라 전주역에서 버스타고 한옥마을까지 와서

구경도 않고 일단 족떡이네를 향하기만했답니당ㅋㅋㅋㅋ

 

허구 드디어 족떡이네 발견!!!!!!!!!!!

너무 반가와!!!!!!!!

( feat. 허겁지겁 들어가는 오빠야의 뒷모습 )

 

 

 

오우 분위기 ~

할 시간 없이 사진 한 컷만 찍고 바로 뛰어들갔슴다ㅋㅋㅋㅋ

 

원래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는 듯한데 코로나로 불가한 모양이에요ㅠ

 

 

제일 중요한 메뉴판입니다ㅋㅋㅋㅋ

저희는 주말에 갔기 때문에 왼쪽에 있는 런치메뉴를 선택할 수 없었어여...아쉽

 

 

족떡이 메뉴에 있는 고추떡갈비 정식 2개를 시켜 공기밥(+시래기국) 하나 냉면 하나를 시켰습니당!

조금 비쌌지만 관광지라 그러려니...

 

 

 

포장메뉴도 있나봐요!

족발이랑 보쌈도 판매하네용.

다들 벽에 낙서 많이 해놓으신걸 보니 약간 정감가는 분위기ㅋㅋㅋ

뭔가 유명한 분들도 여기 많이 왔다 가셨다는 것 같더라구여.

 

 

 

밑반찬으로 나온 아이들...

생각보다는 조금 의외였습니다ㅠ

한 6년전에 전주 왔을 때는 너무 푸짐했었거든요.

물론 같은 가게는 아니지만 훨씬 가격이 싼 곳을 갔었는데도..

너무 물가가 많이 오른걸까요ㅋㅋㅋ

 

 

 

여러부우ㅜ우ㅜㅜㅜㄴ

이거 보세여 비쥬얼 무슨일입니까

너무 배고파서 헐레벌떡 흡수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오빠야는 맵찔인데( 부인하는 스타일 ) 매워하더라구여ㅋㅋㅋ

저는 매운거 너무 좋아해서 맵싹하니 괜찮았는데 혹시 못 드시는 분들은 다른거 시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용!

무튼 이 두께 무슨일입니까...

 

 

 

 

히히 냉면도 나왔어여.

더운 날엔 냉면이져ㅠㅠㅠㅠㅠ

몇 젓가락에 사라지더라구여 .

또 아숩....

 

 

 

저 가운데 보이는 아이가 시래기국이랍니다.

이렇게 한상 먹고 나왔습니당ㅋㅋㅋ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 저 가격에 매우 만족하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ㅋㅋㅋ

배도 부르고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만 , 제가 매우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였던 것 같아여ㅠㅠㅠ 

( 개취 주의ㅋㅋㅋ )

 

그리고 전주하면 그 푸짐하고 맛있는 그런느낌... 뭔지 아시져?

저 너무 라떼인가여...옛날이야기인가....

 

 

그래도 유명하기도 하고 배도 꽉 차니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용!

 

주변 분위기도 좋고,

2박 3일 묵으시는 분들이나 평일 런치에 가실 수 있는 분들께는 추천드려여ㅋㅋㅋ

생각해보니 떡갈비가 유명하니까 떡갈비는 무조건 맛보고 싶다 이런 분들은 포장도 괜찮을 듯 싶어요-

 

저는 그럼 전주여행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닷,

그 때까지 다들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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