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부남녀의 이모저모

아안뇽하세여어

포부남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선배를 광교에서 만났는데,

선배언니야가 밥을 사쥬셔서 얻어먹고 온 후기를...

요즘 저 왜 맨날 얻어먹는 후기만 쓰는건지 모르겟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안 그런뎈ㅋㅋㅋㅋ 순서가...후....제가 더 잘해야겟....

사랑합니닷 언니님 !!!

저는 수원에 있지만 광교 쪽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언니님께 가게 추천을 부탁드렸어용 !

코로나도 있고해서 조용한 곳을 추천 부탁드렸더니 갤러리아 9층에 있는 달링키친이라는 곳을 말씀하시더라구여 .

약간 위치가 구석진 곳에 있구

평일이고 시간도 18시 쯤이라 시간이 일러서 그럴 수도 있는데

정말 조용한 곳이긴 하더라구여, 다행다행

먼저 가서 앉았더니 이렇게 레몬이 담긴 물을 주셨답니다.

메뉴판이 아기자기하니 귀엽져?

다 고르면 저 메뉴체크하는 종이에 체크해달라구 하시더라구여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파스타가 메인인 것 같아서

트리플 머쉬룸 파스타 , 썸머 부라타 , 클래식 라자냐 

이렇게 시켰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야가 입이 두개니까 메뉴가 세개는 되어야 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썸머 부라타 나왔슴당 !!!!!!

후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슴니까...?

안그래도 쌍콤한거 먹고 싶었는데 크

위에 부라타 치즈 몽실한게 그냥 한입에 똭!!!!!!!

하고싶었지만 섞어먹는 것 같더라구영 처음 알아써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플 머쉬룸 파스타 입니닷 !

첨에 저는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인줄 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트리플이였다구 합니당ㅋㅋ

그리고 저는 셋 중에 라자냐가 젤 맛있었는데 , 

세상에 사진을 깜빡했지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는 트리플 머쉬룸 파스타가 젤 괜찮았다고 하시네요ㅋㅋㅋㅋㅋ

저는 라자냐....싹싹 긁어먹었는데 사진 찍는걸 잊어서 없어가지구 너무 아쉽네여ㅠㅠㅠㅠㅠㅠ

저는 코로나라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여기는 비교적 조용하더라구요.

분위기도 나쁘지 않구, 요리도 맛있었어요 !

근데 가격 대비 어떤지 모르겠네여 ...

요새 하도 안 나가다녀서 그런가 원래 다 이래 비싼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언니님께 얻어먹어서 너무 맛있고 쾌적하게 잘 먹고 왔습니당 

혹싀 저처럼 조용하고 맛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Darling Kitchen 추천 드려용

저눈 그럼 또 돌아올게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구, 안뇽 !